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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국전도, 숭례문 목판 "어디에 숨어 있었나?"

by 제도남 2019. 5. 29.

안녕하십니까? 제도남 입니다. 오늘은 스포츠, 여행 소재가 아닌 최근 발생한 사건 사고에 대해서 글을 작성할려고 합니다. 참...황당하고 씁쓸한 사건인데요. 어떻게 이야기를 꺼내야 할지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여러분은 '만국전도'라는 지도를 아시나요? 만국전도는 조선시대 세계지도인데요. 사라진 보물 1008호이며, 이 조선시대 세계지도를 26년이라는 긴 시간만에 되찾았는데요

'만국전도'는 식당 벽면 안쪽에서 찾았다고 합니다. 경찰, 문화재청에는 문화재를 찾는 단속반이 있다고 하는데요. 단속반에서 '만국전도'를 판매를 하고자 하는 사람이 나타났다는 소문을 듣고 접선을 하였다고 하네요.  

문화재청 감정위원에서는 "우리나라에 현재 보유중인 세계전도 중에서도 가장 이른시기에 제작된 것으로 확인된다며, 문화재적 가치가 높은지도" 라고 발표를 하였는데요. 

문제는 이게 끝이 아니라는거죠! 양녕대군 친필 '숭례문' 목판 또한 판매하고자 하는 첩보를 입수를 하여 잡았는데요. 이 숭례문 목판은 비닐하우스에서 발견이 되었다고 하네요

도난된 문화재들은 찾았으나, 문화재를 팔려고한 사람들은 어디에서 이 문화재를 얻었는지에 대해서는 끝까지 입을 열지 않았다가, "알 수 없는 사람에게 구매한 것" 이라고만 입을 열었다고 하네요.

한편 되찾기를 기다렸던 양년대군의 후손 이승봉씨는 매년 "올해는 돌아올까"라고 하며 오랜 시간을 보넀다고 하는데요. 이제라도 되찾아 기쁨을 표시하였습니다. 

사실상, 문화재를 발견시 신고를 어디로 해야할지도 모르는 분들이 많은데요. 도난된 문화재 발견시, 문화재청쪽으로 신고를 하면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문화재청 홈페이지에서 도난당한 문화재를 확인을 할수가 있습니다. 자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우리문화재 중에서 아직도 찾지 못한 문화재가 많다고 합니다. 저도 역사에 대해서 잘 알지는 못하지만, 이런 사건사고는 우리 국민 모두가 반성을 해야한다고 생각이 드네요. 얼른 도난당한 문화재가 제자리를 찾아 돌아 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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