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챔스우승 '누가 누가 잘했나?'

경기는 다들 잘 보셨는지요? 와!! 드디어 제가 응원하는 리버풀! 리버풀이 우승을 하였습니다. 14년만에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하였네요! 너무 기뻐서 어떻게 표현을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오늘은 18-19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누가 잘했고 그 중에서 누가 매우 눈에 띄었는지? 에 대해여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우선 제가 저번 '반다이크' 글에서 언급했듯이 "어느팀의 수비벽이 먼저 무너지냐? 에 따라서 결과는 나올것이다" 말씀드렸죠?

오늘도 역시 반다이크의 수비력은 현존 최고라고 다시 말하면 입만 아플정도네요! 공중볼 다툼에서 오늘 밀리는 장면이 한번도 없었습니다. 그리고 손흥민 선수의 찬스를 모두 차단을 해버렸네요. 뭐 반다이크에 대해서는 더이상 할 말이 없습니다. 너무 완벽했습니다.

반다이크가 중앙에서 지휘를 한다면 양쪽에서 휘져어 주는 선수가 두명이 있죠! 바로 '알렉산더-아놀드' '앤드류 로버트슨' 양쪽으로 오버래핑 올라가 크로스를 올려주는 장면을 많이 보셨을텐데요. 특히 '알렉산더-아놀드'의 크로스는 무서울정도였습니다.

그리고 '앤드류 로버트슨'의 오늘 수비 가담력도 반다이크 만큼 퍼펙트! 했습니다. 토트넘의 양쪽 날개 지워버렸죠! 그리고 아놀드와 마찬가지로 오버래핑을 가담하여 날카로운 크로스! 매우 위협적이였습니다.

그리고 '알리송 베커' 알리송 베커는 오늘 슈팅을 막은게 몇개 인가요? 제도남은 MOM은 알리송 베커라고 생각이 드네요! 알리송 베커를 데리고 오면서 리버풀의 실점이 확실히 많이 줄어들었는데, 오늘 결승에서도 너무 안전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알리송 감사합니다!

그리고 오늘 첫번째 골의 주인공 '살라' 하지만, 그전에 헨더슨의 어필 능력!! 이 어필 능력에 칭찬을 해주고 싶네요! 전반 '마네'가 공격 가담을 하는 도중 크로스를 올렸습니다. 토트넘 '시소코'의 손에 맞아 패널을 얻었는데요. 이때, 헨더슨의 어필 능력! 정말 주장다운 모습이였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주인공은 우리 KOP 여러분 입니다. 작년시즌의 아픔을 털고 일어났고, 14년만에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하였습니다. 6번째 트로피! 오늘 하루 정말 즐거울꺼 같네요! 축하문자들도 여럿 오고 있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아직도 흥분이 되네요! 다음시간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