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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사이공항에서 교토가는방법, 오사카에서 교토가는방법!

by 제도남 2023. 5. 29.

2023년도부터 하늘길이 풀리면서 여행준비를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제가 살고 있는 제주도에도 여행을 많이 오고 있지만, 가까운 일본으로 여행준비를 하시는 분들이 많이 늘어난 거 같습니다. 오늘은 일본여행을 준비하는 분들을 위해서 간사이공항에서 교토까지 가는 방법에 대해서 정리를 해보았습니다. 모두 즐거운 여행 되시기 바랍니다.

간사이 국제공항(KIX)에 도착하면 많은 여행자분들이 긴장을 하게됩니다. 이유는 무엇일까요? 바로 터미널1과 터미널2 2개의 터미널로 나뉘어 있기 때문입니다. 걱정하지 마세요! 도착 후, 출입국 관리소로 가는 표지판을 따라가시면 되십니다. 출입국 관리소를 통과하고 수하물 수취구역으로 이동하여 수하물을 수령합니다. 도착장에서 기차역으로 가는 표지판을 찾으시고, "열차" 또는 "철도"라는 표지판을 따라 공항의 기차역으로 이동합니다.

JR티켓 매표소

기차역에 도착하면 매표소와 매표기가 보일 겁니다. 교토역으로 가는 기차 서비스에는 2가지의 옵션이 있는데, 첫번째는 일본철도(JR) 하루카 특급열차입니다. 하루카는 JR에서 운영하는 직통열차입니다. 교토역까지 편안하고 편리하게 갈 수 있으며, JR승차권 카운터나 기계를 찾아 교토행 하루카 특급권을 구입하시면 되십니다. 보통 한국인 여행자분들은 클룩이라는 어플을 이용하여 미리 예약을 하시는데요. 이때 모바일로 받은 QR코드를 매표기계로 가지고 가셔서 QR코드를 스캔하여 하루카 티켓을 발급받으시면 되십니다. 이때 처음 발급받은 티켓은 자유석 티켓입니다. 지정석으로 바꾸고 싶으시다면 발급받은 티켓을 다시 기계에 넣어 지정석을 선택 후 발급받으시면 되십니다. 

매표기계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 조차도 솔직히 많이 걱정되실테지만, 사진에서 보시는 거와 마찬가지로 한국어를 선택하실 수 있고, 순서대로 하신다면 전혀 문제없이 진행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 교통량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하루카 열차는 간사이 공항을 출발하여 보통 75분. 즉, 약 1시간 20분이 소요됩니다. 

오사카 난바역

두 번째 방법은 난카이철도와 지하철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만약 여러분들이 돈을 절약하고 싶으시다면 이 방법도 나쁘지 않습니다. 이 방법의 장점은 일본의 지역, 건물들을 모두 구경하면서 교토까지 갈 수 있다는 장점도 있죠. 공항에서 오사카의 난바역까지 난카이 철도를 타고 간 다음 지하철로 갈아타 교토역으로 이동하는 방법입니다. 이 방법은 오사카를 먼저 여행을 하시고, 교토로 넘어오는 분들께 좋은 방법입니다. 이번 방법에 대해서는 약간의 설명이 필요하니, 끝까지 천천히 읽어 보시 것을 추천합니다!

공항 기차역에서 난카이 철도의 열차인 라피트 또는 난바역으로 가는 일반 급행열차 티켓을 구매합니다. 간사이 공항에서 난바역까지는 약 45분 정도 소요되지만, 보통 1시간 걸린다고 생각하시면 좋을꺼 같습니다. 도착 후 난바역에서 표지판을 따라 오사카 메트로 지하철로 이동합니다. 교토역까지 가는 지하철표를 구매하시고, 교토행 전철을 타고 교토로 향합니다. 난바역에서 교토역까지는 약 45분이 소요됩니다. 참고로 JR하루카 특급열차가 더 편리하고 교토역까지 바로 연결되는 반면 두 번째 방법은 오사카 난바역에서 환승해야 합니다. 여행하시는 여러분의 일정에 맞추어 가장 적합한 방법을 선택하시면 되십니다.

교토역

교토역에 도착하면 역 내 표지판을 따라 교토의 주요 출구로 나갑니다. 이때 다시 공항으로 돌아가는 열차 시간을 확인하는 것도 빼먹지 마세요! 열차 시간표를 미리 확인하고 시간을 정확히 체크하는게 좋습니다. 이번글은 간사이 공항에서 교토, 오사카를 가는 방법에 대해서 작성해 보았습니다. 다음에는 더욱 좋은 여행, 맛집으로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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